Meer
scrap/txt
2024. 1. 2. 01:43
가만히 파도 소리를 듣는다.
파도는 당신의 맥박을 닮았고, 더 이상 언어 따위는 종말해도 무관할 이 순간을 닮았고,
부서져도 좋을 심장을 닮았다.
/안리타, Me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