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. 6. 29. 08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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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종열 감독 손글씨인데 백종열필체보다 공병각체가 더 비슷한 분위기를 내는 듯한 기묘한 타이포. 공병각체 중에서도 필체보다 펜체가 좀 더 시원하게 그어진 느낌이길래 굳이 펜체에 텍스쳐 입히는 노가다까지 굉장히 기묘한 시간이었어.. 타이틀은 언젠가 psd 사용할 때 명조체에 펜 텍스쳐 1나1나 그어넣어가며 천천히 쓸 예정 (과연).